실천신학대학교 명예총장인 은준관 목사가 지난 15일 91세를 일기로 별세헌 가운데, 장례 예식이 열렸습니다.
고인은 한국 기독교계 대표 교육학자로, 감신대 교수와 기독교교육연구소장, 연세대 신학과장을 거쳐 실천신학대원대학교를 설립해 이사장과 총장을 역임했습니다.
장례예식에서 설교를 맡은 실천신학대 이사장 박종화 목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은 목사가 주님 곁에서 앞으로도 생전의 뜻을 이어나가길 소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박종환 실천신학대 부총장,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원장 조은하 교수, 현대교회 박행신 목사, 미국 중앙감리교회 은원형 목사가 가족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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