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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활절 퍼레이드’ 시민 1만 명 참가한다

등록일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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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의 중심, 광화문에서 열리는 2023 부활절 퍼레이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앵커: 140년 기독교 역사상 최초로 진행하는 대규모 퍼레이드인 만큼, 많은 지원과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김효경 기잡니다.

140년의 기독교 역사상 최초로 진행하는 대규모 퍼레이드, 2023 부활절퍼레이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모두가 하나돼 부활의 기쁨을 노래하자는 의미를 담은 2023 부활절 퍼레이드는,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 가능한 시민참여형 퍼레이드로, 약 1만 명의 시민과 60개의 단체가 참가할 예정입니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화려한 동작을 선보이는 국내 유명 치어팀. 유아부터 성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레인보우 치어’도 단체행렬에 참가하기로 결정하면서, 퍼레이드 준비의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습니다.

INT 이지현 / 레인보우 치어
연습은 당연히 힘들지만 많은 관객 앞에서 이렇게 공연하는 너무 재밌어서 힘든 것도 버틸 수 있어요

INT 배수아 / 레인보우 치어
코로나19 때문에 대회를 못 나갔었는데 다시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서 (부활절 퍼레이드에) 나갈 수 있게 돼서 떨리는 마음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화합을 응원하는 문화축제. CTS 평생교육원 시니어 모델단도 워킹을 기반으로 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INT 이성렬 회장 / CTS 시니어모델단
이번 기회를 통해서 이 세상에는 정말 누구든지 마음먹기에 따라서 우리의 삶이 행복하고 기쁘게 살아갈 수 있다는 우리가 런웨이 하면서 워킹 하면서 소망이나 도전의 기회를 드리고 싶어요

처음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퍼레이드. 퍼레이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국교회 지도자들도 마음을 모았습니다.

한국교회총연합 이영훈 대표회장, 기독교대한감리회 이 철 감독회장, 예장통합 이순창 총회장, 예장합동 권순웅 총회장,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CTS기독교TV 감경철 회장이 공동대회장을,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실무대회장을 맡으면서 올바른 기독교문화를 형성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감경철 공동대회장 / CTS기독교TV 회장
(이미 세계에서는) 큰 축제가 계속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늦은 감이 있습니다마는 (부활절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해서 앞으로 세계적인 이스터 퍼레이드 축제가 문화축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거듭날 2023 부활절퍼레이드, 글로벌 대표 K-퍼레이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합니다. CTS 뉴스 김효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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