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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사이비 포교 현황은? - ① 현대종교 ‘2022 이단·논란 단체’ 10대 뉴스 발표

등록일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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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독교가 탄생한 초기부터 지금까지, 이단·사이비 단체들은 끊임없이 발생과 퇴보를 반복하며, 크리스천의 경건 생활을 방해해왔습니다. CTS 뉴스는 오늘부터 두 차례에 걸쳐 한국교회 주요 교단이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는 단체의 양상을 보도합니다.

앵커: 오늘은 첫 번째 시간으로 현대종교에서 발표한 2022년 10대 뉴스를 정리했습니다. 이현지 기자입니다.

이단 연구 전문지 현대종교가 10대 뉴스를 발표했습니다. 주제는 한국교회 주요 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거나, 논란이 많은 단체에서 발생한 사건입니다.

먼저 전 세계적인 사고에 연루된 정황입니다. 이들이 해외로 교세를 확장해가면서 피해 규모가 더욱 심각해지는 양상입니다.

일본 열도를 충격에 빠뜨린 아베 신조 일본 전 총리 피살 사건. 용의자 조사 과정에서 아베 전 총리와 통일교 사이의 유착관계가 밝혀지면서 큰 논란을 빚었습니다. 용의자의 가정은 통일교 신도로, 거액의 헌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파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정부는 ‘통일교 피해자 구제법’을 제정하며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지구 반대편 사건·사고에도 휘말렸습니다. 돌나라 한농복구회의 브라질 농장 사건. 한국 국적 어린이 5명이 숨진 사고입니다.

해당 단체는 예장(통합)에서 이단으로 결의한 십계석국총회 관련 기관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돌나라 한농복구회 측은 사망한 아이들을 두고 “희생을 통해 돌나라가 똘똘 뭉쳤다”, “이들을 예물로 올렸다”는 식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빚었습니다.

이단 단체와 유사 기관에서 벌어지는 성폭력 문제는 아직도 진행형이었습니다.

신도 성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받은 기독교복음선교회 JMS 정명석 씨. 법원은 지난해 10월 정 씨에게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정명석 씨는 성폭행죄로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으나, 출소 후 4년 만에 동일한 혐의로 재판받은 바 있습니다.

2017년 성 추문과 횡령 혐의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성락교회 김기동 원로감독. 그는 침례회, 예장(고신)과 (합동), (통합)에서 이단 판정을 받은 인물입니다. 지난 10월 84세를 일기로 사망하면서 김 감독의 성 추문 의혹이 또 한 번 세간에 조명을 받았습니다.

소셜 미디어 관련 이슈도 있었습니다.

한 유튜버 P씨의 포교 활동으로 가정이 깨진 사건, 이단 논란 목회자 변승우 씨를 지지한 유튜버 K 전도사 사건이 나란히 10대 뉴스에 올랐습니다.

이단 단체가 세운 건축 관련 소식도 우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하나님의교회는 하남시 감일지구에 종교 부지를 불법 전매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통일교는 여의도 일대에 건축을 재개하고 지난해 8월 해당 건물 개관식을 열었습니다.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 일명 몰몬교는 지난 10월 부산에 새로운 성전 건축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밖에 예장(합신) 교단의 인터콥 이단 결의가 10대 뉴스에 올랐습니다.

이번 현대종교 10대뉴스 발표는 지난해 발생한 이단 및 말 많은 단체 관련 사건을 정리했단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CTS 뉴스 이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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