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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큰 교회. 더사랑교회 수련전도사...농촌교회를 돕다

등록일2023-01-10

조회487

앵커: 부산 스튜디오입니다. 농촌교회는 목회자를 도와 사역할 전도사가 부족한데요. 이를 돕기 위해 한 교회가 나섰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수련전도사를 양성해 파송하며 농촌교회에 큰 힘을 보태고 있는데요. 작지만 큰 교회, 더사랑교회를 이준영 기자가 전합니다. 


현재 농촌교회 목회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함께 사역할 전도사들입니다. 
하지만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전도사를 고용할 여력이 없는 교회가 많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창원에 위치한 더사랑교회는 수련전도사 양성 과정을 통해 농촌교회 사역을 돕는 전도사들을 양육하고 있습니다.

INT) 강동협 목사 / 더사랑교회
한 교회에서는 목사님이 8년 정도 개척을 해서 목회를 했는데 한 명도 마음을 맞춰서 사역할 수 있는 성숙한 성도가 없다는 얘기를 듣고 제가 마음이 안타까워서 수련전도사님들을 청빙하게 되면서 교사가 아니라 그곳에 전도사님들을 파송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더사랑교회는 매주 평일에는 성경 암송과 목회 교육을 실시해 농촌교회에 파송할 수련전도사들을 양육하고 있습니다.더불어 매주 수요일마다 행복 전도학교 과정을 통해 수련전도사들에게 다양한 노방 전도 방법을 알려주며 현장 실습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수련전도사를 양성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도 복음을 전하는 두 가지 효과를 얻고 있습니다.

INT) 최옥자 수련전도사
그동안 전도하시는 분들이 없어서 사모님도 힘들어하셨고 목사님도 안타까워하셨는데 제가 감으로 인해서 사모님과 같이 전도를 하면서 목사님이 기뻐하시고 또 저희가 전도를 하는 걸 보고 또 다른 집사님 한 분이 나오셔서 함께 합류해서 전도하셨고 권사님도 같이 합류해서 4명에서 전도하게 됐습니다

50명의 성도로 구성된 더사랑교회는 2021년부터 수련전도사 양성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현재 9명의 수련전도사가 확보돼 있으며, 매주 주일마다 수련전도사를 농촌교회로 파송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모든 수련전도사의 임금은 더사랑교회가 감당하고 있습니다.

더사랑교회 강동협 목사는 “작은교회도 작은교회를 도울 수 있다”라며 “수련전도사 양성 과정에 많은 교회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INT) 강동협 목사 / 더사랑교회
하나님께서 주시는 대로 우리가 열심히 (수련)전도사님들을 훈련해서 나중에 교회 학교를 담당할 수 있고 전도 훈련을 담당할 수 있는 목회자를 양성할 계획입니다

작지만 큰 교회. 규모가 작은 교회여도 그들의 사역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수련전도사들을 통해 농촌교회에 변화가 나타나길 바랍니다. CTS 뉴스 이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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